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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한국영화 중 박스오피스 1위

좌석판매율도 박스오피스 TOP 5 작품 중 가장 높아

정현정 기자   |   등록일 : 2019-05-10 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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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캅스’ 포스터/자료=CJ엔터테인먼트]

[도시미래=정현정 기자]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가 어벤저스 4(엔드게암)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개봉 당일인 지난 9일 7만47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좌석판매율은 15.7%로 어벤저스:엔드게임의 9.6%를 크게 앞서며 박스오피스 TOP 5 작품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현재까지 여성관객층과 10~20대층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GV의 관객 분석자료에 따르면 여성 관객 예매율이 76%를 차지하고 있으며, CGV 골든에그지수의 경우 여성 관객은 96%, 10대 관객 99%, 20대 관객 96% 등의 압도적 비율을 나타냈다.

라미란, 이성경의 걸크러시 콤비를 전면에 내세운 영화 ‘걸캅스’는 48시간 뒤 업로드가 예고된 신종 디지털 성범죄가 발생했으나, 경찰마저 포기한 해당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이들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액션 코미디물이다.

개봉 전 ‘젠더 이슈’가 부각되며 ‘평점 테러’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개봉 초기 “무거운 소재임에도 소소하게 웃음이 터진다”거나 “배우들의 연기가 찰지다”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journalist.gi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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