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익산시, 생활밀착형 SOC사업 국비 229억 확보

중앙부처 공모 11개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사업 선정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9-03-29 09:55:49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전북 익산시청사/ 자료=익산시]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전북 익산시가 국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생활 밀착형 SOC사업 예산으로 229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 생활 밀착형 SOC사업 공모에 참여해 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주민 생활 관련 예산으로 총 2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사업은 △익산시 장애인체육관 건립(71억 원) △익산시 펜싱 아카데미 건립(58억 원) △익산시 실내야구연습장 건립(30억 원) △서부권 로컬푸드 직매장 신축(30억 원)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2개소)(13억 원) △2019 생활문화센터조성 지원사업(9억 원)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2억 원) △작은 도서관 2개소 조성(3억 원) △작은 도서관 10개소 리모델링 사업(11억 원) 등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 2차례에 걸쳐 보고회를 실시해 52개 사업, 총 3202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고 추진단과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확정된 11개 사업을 조기에 완료하도록 조기집행과 추경 예산 편성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며 미확정된 발굴사업은 공모참여와 중앙부처 설득해 추가로 확보하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KTX역 서편 도시재생사업(416억 원) △익산 제조기업 스마트 공정혁신 지원 사업(180억 원) △섬유봉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사업(145억 원) △백제왕궁 역사관 및 가상체험관 조성(100억 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80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이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추가 선정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ournalist.gil@hanmail.net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