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올해 2월 주택건설실적/자료=국토부]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올 2월 공동주택 분양과 준공은 전년동기보다 늘었지만 인허가와 착공은 감소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1만138호로 전년동월 대비 73.5% 증가했으나 5년 평균보다 8.3% 감소했다.
수도권은 7502호로 전년 대비 418.1%, 5년 평균대비 62.4% 증가했으며 지방은 2636호로 전년 대비 40.0%, 5년평균 대비 59.1% 감소했다.
일반분양은 7839호로 전년 대비 93.9% 증가한 반면 5년평균에 비해서는 10.0% 감소했다. 조합원분은 2086호로 전년 대비 25.7%, 5년평균 대비 198.3% 증가했다.
지난달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4만2254호로 전년동월 4만3396호보다 2.6% 감소했으나 5년평균 4만1942호보다 0.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977호로 전년보다 20.3%, 5년평균 보다 32.4% 증가했고 지방은 1만6277호로 전년 대비 25.3%, 5년평균 대비 27.1% 감소했다.
아파트는 3만4388호로 전년대비 5.9%, 5년평균 대비 16.2%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7866호로 전년대비 28.0%, 5년평균 대비 36.2% 감소했다.
2월 주택 준공실적도 전국 5만4634호로 전년동월 보다 4.5%, 5년평균 보다 49.7% 늘었다.
수도권은 2만7938호로 전년대비 10.9%, 5년평균 대비 67.1% 증가했다. 지방은 2만6696호로 전년보다 1.5% 감소했으나 5년평균 보다 34.9% 증가했다.
아파트는 4만6023호로 전년대비 10.9%, 5년평균 대비 84.7%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611호로 전년 대비 20.3%, 5년평균 대비 25.7% 감소했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2만3958호로 전년동월 2만4545호 대비 2.4%, 5년평균 2만8785호 대비 16.8% 줄었다.
수도권 착공은 1만6814호로 전년보다 2.2% 감소한 반면 5년평균보다는 19.9% 증가했다. 지방은 7144호로 전년보다 2.9%, 5년평균보다 51.6% 감소했다.
아파트는 1만6765호로 전년보다 14.9% 증가했지만 5년평균 보다는 1.4% 감소했다. 아파트 외 주택은 7193호로 전년 대비 27.8%, 5년평균 대비 38.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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