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6월 아파트 입주 예정 가구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올해 4~6월 9만5155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예정됐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9% 감소한 것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이 밝히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만7197가구, 지방 4만7964가구가 입주한다고 전했다. 각각 전년대비 10.7%, 13% 감소했다.
수도권 중 서울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8652가구이며 이중 6월에만 6936가구가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부적으로 수도권은 △4월 용인신갈 1597가구 및 시흥은계 1445가구 등 총 1만1366가구 △5월 수원광요 2231가구 및 시흥배곧 등 1만564가구 △6월 안산단원 4030가구 및 평택소사2 등 2만5261가구다.
지방은 △4월 경북구미 3880가구, 김해선천 3435가구 등 1만6219가구 △5월 강원원주 및 부산수영 등 1716가구 등 1만5472가구 △6월 창원중동 2867가구, 세종시 2456가구 등 1만6273가구다.
주택 규모별로는 중소형입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60㎡ 이하 3만3941가구, 60~85㎡ 5만2683가구, 85㎡ 초과 8531가구, 85㎡ 이하 중소형 주택은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 8만2127가구, 공공 1만3028가구가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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