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주연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후 개봉 20여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례적인 흥행속도를 달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지난 6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한지 불과 이틀 만에 누적 관객수 1106만1296명을 달성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은 3일 만에 100만, 4일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8일 만에 400만, 10일 만에 500만, 11일 만에 600만, 12일 만에 700만, 13일 만에 800만, 14일 만에 900만, 15일 만에 1000만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의 영화 예매 순위에서도 <극한직업>이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드림웍스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드래곤 길들이기 3>는 2위를 차지했다. 인기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3위에 올랐다.
YES24 영화예매순위(2019년 1월 31일~2월 6일)
1. 극한직업
2. 드래곤 길들이기 3
3.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4. 뺑반
5. 말모이
6. 가버나움
7.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8. 그린북
9. 일일시호일
10.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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