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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3만’ 서울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

저소득 대학·대학원생 대상, 신청자격 유지 시 최대 6년 거주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9-02-01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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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동 청년주택 단지 배치 및 건물전경/자료=국토부]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정부가 대학생·대학원생 주거안정을 위해 기숙사 수준의 저렴한 ‘청년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1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1호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할 대학생과 대학원생 1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개봉동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오류동역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조건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서울·경기 소재 대학의 대학생이나 대학원이다.

기숙사형 청년주택 1호 사업은 대학생의 거주 형태를 감안하여 대학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거주기간을 6개월 단위로 신청하고, 신청자격을 유지할 경우 졸업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happiness@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월별 기숙사비는 1인당 평균 23만원 수준이며, 분할 또는 일시 납부 선택이 가능하며, 보증금도 20만원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은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사학진흥재단 온라인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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