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전라북도가 올해 새만금산업단지 투자유치와 수질개선에 나섰다.
임민영 전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은 2019년 새만금 분야 주요 업무계획으로 새만금 투자유치 본격화와 새만금유역 수질대책 평가대응에 집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도는 새만금산업단지 임대용지 66만㎡(20만평) 확보 분을 입주계약 체결기업 등에 사용허가하고 국내기업 임대료 인하 등 투자여건을 개선한다. 더불어 투자유치 유관기관과 유치 활동, 주요 기업 발굴 등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새만금 유역의 수질 개선에도 나선다.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2단계 수질개선대책으로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오는 2020년 수질개선 종합평가 대응책 마련에 집중한다.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 및 대규모 민간투자 유치도 추진한다. 그 외에도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과 이행, 공공주도 선도사업인 국제협력용지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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