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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속 추진하겠다”

김정렬 차관 “15년 이상 지연된 사업, 협약 체결로 본 궤도”

전상배 기자   |   등록일 : 2018-12-27 19: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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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자료=국토부]

[도시미래=전상배 기자] 국토교통부가 경기도 안산 등지와 서울을 단거리로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에 대한 빠른 사업추진 의사를 밝혔다.

27일 국토부에 따르면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은 이날 경기도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이번 협약체결로 15년 이상 지연된 신안산선 사업이 본 궤도에 안착했다”며 “2019년 조속한 착공을 위해 사업시행자와 더불어 철저히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은 안산·시흥 지역과 여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수도권 핵심 광역교통 시설이다.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역까지 현재 53분의 이동시간이 22분으로 단축된다. 

또 안산 한양대역(가칭)에서 여의도까지 현재 100분의 소요시간이 25분(급행기준)으로 단축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happiness@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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