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도입한 하자종합서비스 브랜드 ‘LH 큐플러스’를 활용해 입주 서비스 통합디자인 90종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LH는 △설계단계의 품질확보를 위한 ‘주택품질안전전문가위원회’ △숙련 기능인의 손끝 기술을 활용하는 ‘건설품질명장제’ △분야별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3단계 준공검사’ △입주단계의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CS업체 민간위탁 전면 시행과 고객품질평가’ 등 주거품질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입주단계에서 입주민에게 더욱 친밀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통합 디자인을 개발하고 전국 모든 단지에 적용했다.
특히 세대방문 동행 서비스와 각종 이벤트 행사 등 고객 편의 중심으로 개선된 입주민 사전방문행사도 ‘LH 큐플러스 day’이란 새로운 명칭으로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 큐플러스 하자 종합서비스와 입주서비스 통합디자인 적용으로 입주 단계에서의 고객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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