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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동연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 이제는 실질을 추구할 때”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18-11-19 1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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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열린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자료=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의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19일 서울 중구 명동 은행회관에서 혁신성장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주재하며 “단기성과에 급급하기보다 긴 호흡으로 꾸준하게 추진해 경제 체질을 바꾸고 구조개혁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24일 1차 플랫폼경제, 11월14일 2차 혁신창업에 이은 세 번째 ‘경제 라운드테이블’이다.

김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창업과 벤처뿐 아니라 교육개혁,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포함한 사회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10조원 상당의 혁신모험펀드를 조성하고 스톡옵션 비과세, 현장 50차례 방문 등 노력을 기울였다”며 “혁신성장의 어젠다화(化)에는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김 부총리는 특히 “혁신성장을 본 궤도에 올리는 데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한다. 제 후임이나 정책실장 모두 혁신성장의 뜻을 같이하고 이제까지 조성된 생태계를 기초로 힘있게 추진하자고 해 든든하다”며 2기 경제팀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그간 혁신성장 추진과정에서 느낀 소감과  향후 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이재웅 혁신성장본부 민간본부장 겸 쏘카 대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박주봉 대주 KC 회장,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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