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대전 도안대로 개설공사 본격화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개선 및 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11-19 09:55:36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대전 도안신도시 2, 3 단계를 잇는 도안대로가 최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서구 관저동(원앙마을)에서 유성구 용계동(목원대입구)을 연결하는 도안대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현장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도안대로는 유성구와 서구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로 유성구 유성온천 역에서 서구 관저 지하차도까지 총연장 5.7㎞다. 

착공 구간은 용계동 목원대학교에서 서구 원앙마을까지 1.9㎞로, 일부 구간인 3.8㎞는 지난 2012년 서남부 1단계 개발 당시 개설됐다.

시는 이 도로가 개통되면 서남부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으로 도시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도로개설을 위해 2013년부터 2017년 1월 실시설계용역 및 실시계획 인가를 마치고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8년 10월 관저동, 대정동 보상이 완료돼 공사 추진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건물 철거 및 문화재 시굴조사 후 본격 추진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