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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리암사대교 시민과 안전점검

시민·외부전문가 안전상황 직접 살피고 의견 공유

조미진 기자   |   등록일 : 2018-10-25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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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암사대교, 서강대교 안전점검/자료=서울시]

[도시미래=조미진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과 함께 구리암사대교, 서강대교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구리암사대교를 점검한다. 2016년 준공된 해당 대교에 대해 강동구 지역주민, 시설 전문가 20여명이 함께 한다. 

29일에는 서강대교 점검이 이뤄진다. 시민·전문가·공무원 등이 참여해 교면포장, 신축이음장치, 배수시설, 난간 등을 집중 점검한다.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공사도 계획 중이다

서강대교는 조형미가 돋보이지만 아치와 아치에 매달린 케이블 점검을 위해 좁은 통로를 암벽등반 하듯 올라야하는 등 유지관리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점검에는 각 시설물마다 존재하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주치의’도 함께 한다.  

시 관계자는 “한강다리가 어떻게 관리되는지, 시설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시민 스스로 가까이서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하는 한강교량 안전점검을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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