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충북영동·충남홍성, 투자선도지구 지정

레인보우힐링타운·내포첨단산단, 특화사업 발굴·성장거점 육성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8-06-25 17:05:43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홍성 내포첨단산단 투자선도지구 위치도/자료=국토부]

[도시미래=정범선 기자] 충북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과 충남 홍성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활력 제고를 위한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된다. 25일 국토교통부는 이 두지역을 ‘투자선도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정부가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 성장 거점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지자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선정해왔다.

건폐율·용적률 완화, 사업 당 최대 100억 원의 재정 지원, 세제·부담금 감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73종의 각종 특례를 적용받는다.

레인보우 힐링타운은 과일과 와인 등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테마 관광지로 조성된다. 와인터널, 와인연구소, 힐링센터, 웰니스 단지 등을 조성, 지역자원을 단순 생산·가공하는 것에서 체험을 통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새로운 농촌 활성화 모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동군은 지역 내 40여 개 와인 농가, 국악와인열차, 국악체험존 등 지역 내 관광자원도 전략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충남도청이 이전하면서 생긴 내포신도시를 수소 연로전지 자동차 부품, 태양광 등 기존 주력산업인 철강과 융합해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조성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투자선도지구 지정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내길 기대한다”며 “지구 지정 이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실질적 효과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