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인천 원도심, 색채디자인 컬러링 시범사업 착수

만석고가교, 숭의평화시장, 부개역, 검암역 등 5곳

허지원 기자   |   등록일 : 2018-05-24 09:11:33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인천시,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예시/자료=인천시청]

 

인천시는 24일 중구 만석고가교, 남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부개역 남측, 서구 검암역 고가 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 등 총 5개소에 대해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천바다색·정서진석양색·소래습지안개색·개항장벽돌색·팔미도등대백색 등 ‘인천 대표 환경 10색’을 공사가림막, 공공시설물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남구 용일자유시장은 시장의 곳곳을 청년 문화공간으로 꾸미고, 연수구 함박마을에는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특화디자인을, 동구 송현초교 주변에는 안전한 통학로와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등 ‘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을 조성할 계획했다.

 

시는 6월 만석고가교, 8월 부개·검암역, 10월 숭의평화시장 등에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자인을 통해 인천 원도심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신·원도심이 조화로운 컬러풀한 인천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