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서초형 도시재생 ‘블루밍 방배플랜’ 본격 추진

방배권역 일대 교통·주거환경·지역경제 등 맞춤형 종합 마스터플랜

윤민석 기자   |   등록일 : 2018-04-18 16:50:43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블루밍 방배플랜 구상도/자료=서초구]

 

서울 방배권역을 아우르는 ‘서초형 도시재생’플랜이 마련되면서 이 일대가 새로운 도시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19일 서초구는 20~30년 이상 된 저층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방배 지역 일대의 도시재생 종합 계획인 ‘블루밍 방배플랜’을 마련, 2025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루밍방배플랜은 낙후된 방배 지역의 문화, 경제, 주거환경, 생활활력 등을 서초의 새로운 중심으로 품격있게 가꾼다는 뜻을 담고 있다. 도시의 틀을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시키는 것은 물론 △철도셔틀 신설 △미니 센트럴파크 조성 △생태육교 설치 △재건축 구상 △노후시장 정비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밖에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로하스 거리 조성, 도시 경관 개선, 포켓주차장 설치 및 공영주차장 확대,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난방지킴이 운영 등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다.

 

구는 이번 마스터플랜이 ‘서리풀 지구단위계획’과 ‘방배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성뒤마을 공영개발’ 등 각종 도시계획 사업들과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방배동 일대 도시의 큰 틀이 바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 관 중심이 아닌 주민 주도의 ‘서초형 도시재생’이 첫 발을 내딛어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통, 주거 환경, 경제 등의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구축되면 방배동 일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