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남양주 다산신도시 특별대책반 운영 ‘순풍’

교통, 공사, 기반·공공시설분야 등 불편사항 점검 및 지원

정희철 기자   |   등록일 : 2018-03-29 13:59:31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다산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입주지원 특별점검회의/자료=경기도청] 

 

경기도가 주관 운영해 나가는 협력 거버넌스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이 지난 2월 출범 이후 주민불편사항 해소 등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는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의 첫 회의 후 주민들과 함께 약 한 달여간 운영한 결과, 총 22건의 민원을 접수해 13건을 처리 완료하고 나머지 9건도 조기 처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2차 회의결과’에서 특별대책반은 입주민들로부터 통학로 정비 및 통학버스 운행, 지구대(파출소) 건립 완공 시까지 임시 파출소 운영, 불법 주차 및 분양(부동산) 컨테이너 적치 단속, 위험구간 안전시설물 설치 건의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을 접수 해결하고 있다.

 

대책반은 임시 파출소 운영 등 13건의 안건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처리 완료했으며, 9건의 안건에 대해 현재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추진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임시 파출소 운영 안건의 경우 입주완료자의 안전문제 중요성을 감안, 현재 건립이 추진 중인 지구대(파출소)가 완공될 때 까지 임시 파출소를 설치·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시공사와 남양주경찰서 간 협의를 통해 컨테이너박스, 순찰인력, 순찰차량 지원 및 경찰관 1명을 4월 중 현장 배치 할 예정이다.

 

대책반은 관계기관 건의사항을 수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해소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시와 협력해 불편사항이 해소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