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경기 광명 복합유통단지 건설 ‘탄력’

2022년까지 30만㎡ 규모 복합유통단지 가학동에 조성

윤민석 기자   |   등록일 : 2018-02-07 09:21:11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광명유통단지 조감도/자료=경기도]

 

수도권 서남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산업 핵심거점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화된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9월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 유통단지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경기도보와 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일 고시했다.

 

이 계획은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30만㎡ 부지의 특별관리지역을 생활용품과 화훼 등 500여 개 도·소매 유통업체가 입주하는 복합 유통단지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오는 2022년까지 1조7494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등 3개 동 일원 202만1000㎡(61만 평) 부지에 조성되는 사업이다.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는데, 2200여개 기업이 입주해 약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 유통단지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유통단지에 해당하는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총 2567억 원을 투입해 29만9529㎡ 규모의 복합 유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통시설용지 14만6232㎡, 지원시설용지 및 도로, 공원, 녹지 등이 15만3297㎡로 구성되며 1만354명이 상주하고, 하루 5만1669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산된다. LH 올 하반기 실시계획인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