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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됐던 ‘박찬호 야구공원’ 공사 첫 삽

내년 초 측량 및 토목공사 시작, 2018년 8월 준공 목표

김서희 기자   |   등록일 : 2017-12-1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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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자료=동두천시]

 

3년 간 표류됐던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이 내년 1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5일 동두천시는 ㈜소요산 야구공원이 지난 11일 이행보증증권 및 착공계를 제출해 소요산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2018년 1월 측량 및 토목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같은 해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7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 인가 이후 법정 이행보증금 미예치로 실시계획 인가가 취소됐으나 올해 6월 실시계획 인가를 재신청한 후 8월 실시계획 재인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3년부터 추진한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이 드디어 공사를 시작하게 됐다”며 “공사에 차질 없이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공원이 완공되면 인근 소요산 관광지, 소요산 산림욕장, MTB 자연휴양림, 놀자 숲, 경기 북부 어린이박물관 등과의 연계에 따른 관광객 증가로 침체된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약 32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되며 메인스타디움 1개면과 성인구장 4개면, 유소년구장 1개면 등 총 6개면이 세워질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타격연습장, 실내연습장, 캠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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