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계획

서울 중랑구 중화역 일대 역세권 개발 가시화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 아파트,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 건립 예정

권순용 기자   |   등록일 : 2017-10-18 09:44:17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중화재정비촉진지구 위치도/자료=중랑구]

 

서울 중랑구 중화2동 303-9번지 일대 역세권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중랑구는 지난해 8월 토지등소유자들이 해당 지역의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요청함에 따라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 최근 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고 17일 밝혔다.

 

동일로와 접한 해당 지역은 지하철 7호선 중화역과 경의중앙선 중랑역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중랑천이 인접해 있어 거주환경 또한 우수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변경안에 따르면 부지 면적 6,877㎡에 지하 4층~지상 26층 규모의 아파트(176가구)와 근린생활시설·업무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수정가결로 중화역 일대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다양한 상업·업무·주거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가지가 조성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이로 인해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으로 중화역 주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