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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신림 등 5곳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소규모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5건 사업계획 결정…1,184가구 추가 공급

이재하 기자   |   등록일 : 2017-09-28 09: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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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문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지하철 신논현·쌍문·신림·선정릉·강변역 인근 등 5곳에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들 지역 5곳을 대상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 결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내 관할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논현동 등 5곳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민간 사업시행자가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시는 관련 규정에 의거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 사업계획 결정 절차를 3~8개월 만에 완료했다.

 

이번에 사업계획이 결정된 5개 사업은 부지면적 5,000㎡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으로 △도봉구 쌍문동 103-6 일원, 288가구 △강남구 논현동 202-7, 317가구 △강남구 논현동 278-4 일원, 293가구 △관악구 신림동 75-6 일원, 212가구 △광진구 구의동 587-64, 74가구 등 역세권 청년주택 총 1,184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위치

대지면적

(㎡)

규모

(지하/지상)

공급계획 (가구수)

공공임대

민간임대

도봉구 쌍문동 103-6 외 1

1,546

5/17

288

71

217

강남구 논현동 202-7

1,556

6/15

317

85

232

강남구 논현동 278-4 외 2

2,213

6/15

293

38

255

관악구 신림동 75-6 외 2

1,652

4/20

212

35

177

광진구 구의동 587-64

659

2/11

74

23

51

 

 

1,184

252

932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별 건설계획/자료=서울시]

 

앞서 서울시는 지난 14일 장한평역 인근 성동구 용답동 233-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170가구)에 대한 사업계획을 결정·고시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에 결정된 5개 사업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소규모 부지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총 6곳에서 1,354가구의 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사업계획이 결정·고시됐다.

 

정유승 시 주택건축국장은 “소규모 필지 개발을 통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청년주택 공급물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청년주택 사업에 관심 있는 토지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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