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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한평역 인근에 청년주택 170가구 들어선다

용답동 청년주택 도시관리계획(장한평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이은빈 기자   |   등록일 : 2017-09-15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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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동 청년주택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인근에 170가구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5,000㎡ 이하의 소규모 토지인 비촉진지구 장한평역 인근 용답동 233-1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의 도시관리계획(장한평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결정·고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용답동 청년주택은 863㎡의 부지에 세워진다. 비촉진지구 중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업지역의 용도용적제 미적용, 기본 용적률(800%) 적용 등을 통해 지하 3층·지상 19층 규모로 청년주택 총 170가구가 공급된다. 

 

사업지는 장한평역 5번 출구에 인접한 초역세권 부지로 지하철 5호선을 통해 강남북 도심까지 30분 이내 도착이 가능한 입지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청년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성동구에서 건축허가를 얻어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답동 청년주택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지원 1호 사업”이라며 “이외에도 현재 시에 접수된 비촉진대상 7개 사업이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완료 후 사업계획 결정·고시를 준비 중에 있어 역세권 지역 내 소규모 토지 개발을 통한 청년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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