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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공

1,147억 원 투입, 2020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최재영 기자   |   등록일 : 2017-06-07 08: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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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평면도/자료=광양시]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광양시는 지난 2월 전남도로부터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고 6월 2일 시공사를 선정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황동·도이동 일원 65만 4,761㎡에 총 사업비 1,147억 원을 투입해 약 3,071가구 7,98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역 간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광양제철소 설비 확장과 국가·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인구 수용 등 시세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 부지에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준주거용지 등을 조성하고 유치원, 중학교, 하천, 도로, 공원·녹지, 공공청사 등 기반시설들을 설치해 오는 2020년 12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흥식 시 택지조성과장은 “성황·도이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주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면서 “광양항과 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른 택지 공급과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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