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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착수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

이은빈 기자   |   등록일 : 2017-05-30 13: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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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상도/자료=양평군]

 

경기 양평군이 ‘양평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을 최종 고시하고 본격적인 도시개발사업에 착수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2020 양평군 기본계획상 시가화 예정용지로 계획돼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인 도시개발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평읍 양근리 192-52번지 일원 부지 면적 5만 6,317㎡에 대해 주거용지 3만 2,986㎡(58.6%)와 공공시설용지 2만 3,331㎡(41.4%)를 계획하고, 총 289가구 665명을 수용하는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양평군이 사업시행자가 돼 환지방식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현재 구역 지정 절차를 마치고 실시설계와 환지계획 등 후속 단계의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토대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와 시행자 지정, 실시계획 승인 등의 과정을 거쳐 2018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은 양평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현재 지구 지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용문 다문지구와 양평 공흥지구도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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