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청양군, 도심지 내 소규모 쌈지공원 조성 ‘눈길’

공한지 활용해 생활권 녹색 공간 조성

이인해 기자   |   등록일 : 2017-05-23 09:22:50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청양교육청 앞 쌈지공원 모습/자료=청양군]

 

청양군이 시가지 내 도시숲 경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양군은 청양교육청 앞 자투리땅에 석가산을 형상화한 녹색 쌈지 숲을 조성해 청양을 들어서는 통행인의 볼거리 제공과 인근 주민들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생동감 있고 활기 넘치는 도시 건설을 위해 군 청사 주변에 수선화 등 구근류와 청양의 상징 고추·구기자를 표현한 향나무를 식재하고, 중앙분리대에 황금사철과 홍매자를 심어 사시사철 특색 있는 도로 경관 조성에 힘쓰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조성된 청양교육청 앞 쌈지 숲과 같이 조그마한 공한지를 알뜰히 활용해 생활권 녹색 공간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 밖에도 대한어머니회·라이온스클럽·의경어머니회 등 민간단체를 통한 자발적 참여로 도시 숲을 조성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군 산림축산과 공원녹지팀 관계자는 “도시녹화 운동을 더욱 더 홍보해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도시숲 만들기에 온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버튼1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