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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공유수면 매립 승인

해양수산부 중앙연안관리심의회 통과

박슬기 기자   |   등록일 : 2017-02-16 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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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감도/자료=경남도]

 

경남미래 50년 사업인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다. 경남도는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이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사업은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와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심의회의 심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으며, 오는 상반기 중에 국토부의 최종 승인고시를 받아 경남미래 50년 사업을 가속화한다.

 

거제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은 민·관 공동 개발방식으로 1조 8,350억 원을 들여 거제시 사등면 사곡리 일원에 500만㎡(육지부 184만㎡, 해면부 316만㎡) 규모로 오는 2022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산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가산단이 준공되고 본궤도에 오르는 2030년 기준 약 7조 2천억 원 상당의 생산유발 효과와 6만 1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되며 건설공사기간 발생되는 효과를 합할 경우 10조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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