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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세권에 주택 7800가구 들어선다

공동·단독·주상복합, 대학 캠퍼스 유치…2022년 완공 계획

양동원 기자   |   등록일 : 2017-02-13 09: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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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 개발사업 예정지/자료=김포시]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경기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주변 88만 3천㎡가 개발돼 주택 7,848가구와 대학 캠퍼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는 오는 24일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한다.

 

컨소시엄에는 산업은행 외에 대우건설·태영건설 등 9개 회사가 참여한다. 사업은 김포도시공사와 컨소시엄이 각각 자본금(50억 원)의 50.1%와 49.9%를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와 보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공사와 분양을 시작한다.

 

오는 2020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임대주택 2,137가구를 포함한 공동주택 6,600가구, 주상복합주택 1,200가구, 단독주택 48가구 등 7,848가구의 주택과 대학 김포캠퍼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풍무역세권은 김포도시철도 외에도 서울과 김포, 강화를 잇는 48번 국도가 지나는 우수한 교통 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공원·녹지 등 생태 환경과 어우러진 주거 중심의 도시를 만들고 시의 숙원인 대학을 유치해 교육 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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