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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내 4개 군에 농어촌 임대주택 355가구 건립

2단계 사업(진안·무주) 160가구 건설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동원 기자   |   등록일 : 2017-01-13 1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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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사업인 장수군 농어촌 임대주택 조감도/자료=전북개발공사]

 

전북도가 도내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는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의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착공한 장수군·임실군 이어 올해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진안군·무주군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전북도는 농어촌 특별회계 재원을 이용,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협력해 임대주택을 직접 건설·공급함으로써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고 귀농·귀촌자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으로 장수군은 장계면의 소재지에 3개 동 100가구, 임실군은 임실읍의 소재지에 3개 동 95가구가 건립되며 지난달 착공해 오는 2018년 준공 예정이다. 올해 2단계 사업으로 선정된 진안군(110가구)과 무주군(50가구)에는 총 160가구가 건립되며, 오는 2월경에 기관별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천환 도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 임대주택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질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수군·임실군에 이어 진안군·무주군에도 임대주택 공급을 통한 도·농 균형발전과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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