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안양시, 예술공원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가로·보안등 911개 LED 조명으로 교체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12-14 09:19:44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안양예술공원 내 인공폭포 경관조명/자료=안양시]

 

안양지역 내 명소인 안양예술공원의 야경이 황홀경을 연출하면서 안양의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안양시는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 일원 안양예술공원에 대한 경관조명 개선공사가 지난 3월 착공한 지 9개월여 만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사에서 교량, 산책로, 쉼터 등의 가로·보안등 911개를 다양한 색상의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낡거나 오래돼 미관을 해치는 목재난간이나 데크도 보수와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미관을 살렸다. 특히 경관조명기구의 소비전력을 최소화한 데다 매분 단위로 색상이 교체하는 색채 이벤트를 연출하고 있다. 

 

벽천광장은 안양시기독교연합회가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아 폭포 벽면과 주변 가로수 등에 다양한 모양의 LED 조명이 어우러진 트리조명을 설치하고 포토 존도 마련했다. 시는 트리조명을 안양예술공원뿐만 아니라 평촌중앙공원, 삼덕공원, 병목안시민공원 등에도 설치해 성탄과 연말연시를 맞는 시민들에게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존 어둡고 침침했던 모습을 아름다운 색상의 경관조명으로 바꿔 공공예술의 메카답게 품격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도 꾀하도록 경관조명 개선공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