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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호15 재개발구역에 고등학교 들어선다

교육부 심사결과, 중학교→고등학교로 변경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11-04 0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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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15 주택재개발 구역 위치도/자료=서울시]

 

서울 성동구 금호15 주택재개발 구역 내에 고등학교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동구 금호15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15 주택재개발 구역은 전체 6만 6,512㎡ 규모의 부지로 향후 재개발 사업을 통해 용적률 258% 이하, 최고 21층 이하 아파트 17개동 1,33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 기존 정비계획안에는 구역 내 교육시설로 금호동1가 604번지 일대에 중학교가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융자심사 결과에 따라 당초 계획된 중학교가 아닌 고등학교의 신설이 결정됐다. 이번 변경안은 교육부의 심사 결과에 따라 구역 내 교육시설을 변경하고 건축범위를 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금호15 구역 반경 500m 내에는 금북·금호초등학교, 금호여자중학교 등이 들어서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성동구 금호15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로 통과돼 향후 고등학교가 개교되면 해당 구역의 교육 환경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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