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도시인프라

대전국토청, 청양~우성 4차로 연말 전면 개통

청양~우성 1·2공구 예비준공검사, 도로교통안전점검 실시

유지혜 기자   |   등록일 : 2016-10-28 09:19:10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청양~우성 1·2공구 위치도/자료=대전국토청]

 

충남 청양과 공주를 잇는 도로가 올해 연말 4차로로 전면 개통된다. 27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도36호선 청양~우성 1·2공구 도로건설공사(총 25.5㎞)에 대해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해 25일과 27일 예비준공검사와 도로교통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대전국토청은 전면 개통 전 보완사항과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등 문제점을 중점 점검했다. 현재 남은 공정인 도로포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도로·교통표지판 설치와 함께 이번 예비준공검사 참여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총 25.5㎞ 구간 가운데 충남 청양군 대치면 탄정리~정산면 대박리까지 12.2㎞를 4차로로 건설하는 1공구에는 1,848억 원, 청양군 정산면 대박리~공주시 우성면 단지리를 연결하는 13.3㎞ 구간의 2공구 공사에는 총 1,641억 원이 투입됐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청양~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충남 청양~공주 간 운행시간이 20분 단축되고 교통사고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말 차질 없는 준공으로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