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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순항’

보상율 92%…광양읍권 경쟁력 기대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9-07 09: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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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자료=광양시]

 

전남 광양시가 광양읍권 발전 5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7월 ㈜부영주택과 목성지구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3월부터 토지·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협의를 시작했으며, 9월 현재 92%의 보상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일에는 전라남도로부터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얻었으며, 이후 절차인 실시계획 인가도 차질 없이 진행해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1,704억 원을 투입해 개발면적 67만 380㎡에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 부지 조성이 완료되면 6,579가구, 1만 7,106명을 수용하는 아파트가 건립된다.

 

김민영 공영개발팀장은 “목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되면 세풍·황금·익신산단 가동과 LF스퀘어 입주, 광양 종합운전면허시험장 설치 및 도립미술관 개장에 따른 유입 인구를 수용하게 될 것”이라며 “계획대로 잘 진행되면 광양읍권이 크게 변화되고 인구 10만 명 달성이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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