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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순조’

3,703가구 1만여 명 수용…2018년 준공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4-12 09: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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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자료=광양시]

 

광양시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심지인 중마동에 연접해 있으면서도 낙후됐던 와우마을 63만 6,550㎡를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도시의 균형적 발전과 정주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14년 5월부터 지금까지 지장물 철거와 연약지방 개량 사업 등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흙깍기와 판넬, 옹벽, 수로암거 등 시공을 비롯해 ‘광영·의암지구 도시개발’ 현장에서 181만㎥ 토사를 반입하며 속도를 내고 있어 계획공정대비 약 3%를 초과 달성하고 있다. 2017년에는 상·하수도, 근린공원 조성, 단지 내 도로 포장, 국도 2호선 확장공사 등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2018년 상반기에 환지처분 확정으로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준공되면 3,703가구, 1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되어 도시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인근 산단개발에 따른 유발인구 수용과 시세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와우지구 잔여 체비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매각하고 있는데, 최근 공동주택 부지에 국내 모 대기업에서 큰 관심을 갖고 시와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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