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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화

민간제안방식으로 복합주거타운 조성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6-04-11 15: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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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자료=양산시]

 

양산시는 주진동 일원 43만 9천㎡에 민간제안방식으로 추진하는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하고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에 착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소주지구 도시개발구역은 현재 개발 중인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북측 방향에 위치한 자연녹지지역와 농업진흥구역 대상으로 43만 9천㎡ 규모의 개발면적에 2,200가구, 5,800명이 수용가능한 복합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이외에도 도로 8㎞, 공원 4개소, 주차장 2개소,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을 건설하고 사업비는 구역 내 토지를 환지하여 발생된 체비지를 매각한 후 그 비용을 충당하는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예정구역은 대부분이 농경지(70%)로 이루어진 비교적 평탄한 지형으로 개발이 용이하며, 주변 주거환경으로 반경 1㎞에 있는 웅상출장소, 문화체육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국도7호선과 연결망이 구축된 도시계획도로인 광로3-3호선, 대로2-4호선이 개설되어 편리한 교통을 갖춘 복합주거타운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양산 대도약 시대를 출발하는 대규모 개발 신호탄으로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관계부서와 기관협의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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