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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IC에 날뫼북춤 형상화한 경관조형물 설치

날뫼북춤과 화합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이미지 표현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6-04-08 08: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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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뫼북춤 조형물 모습/자료=대구시]

 

대구시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대구의 주요관문인 서대구IC에 ‘날뫼북춤’을 테마로 한 경관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대구IC 진출입부 조경지에 설치된 조형물은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인 날뫼북춤을 모티브로 하여 높이가 다른 네 개의 철재구조물을 중앙에 설치하고, 그 주위를 날뫼북춤 형상조형물로 구성했다. 또한 야간경관을 고려해 LED 모듈을 설치했다.

 

국채보상운동, 2·28 민주운동 등 나라사랑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높은 기상을 표현하고 시민화합을 염원하며, 물·의료·에너지의 3대 신성장산업과 미래형자동차,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미래산업의 발전으로 신명나고 활력 넘치는 대구가 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대구시 김수경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이 대구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전달하고, 대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변화하고 있는 대구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관문경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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