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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 제4-1-3 재개발구역 건축심의 통과

최고 28층, 840가구 아파트 단지로 조성

정범선 기자   |   등록일 : 2016-04-01 09: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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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 제4-1-3 재개발구역 아파트 조감도/자료=서울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에 최고 28층, 840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계획이 본격 추진된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7년 만이다. 서울시는 제6차 건축위원회에서 봉천 제4-1-3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봉천 제4-1-3주택재개발 정비구역은 단지 북측에 구암중·고등학교와 구역 내의 구암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인접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양호한 곳이며, 또한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인 봉천 제4-1-2주택재개발사업구역와 접해 있다.

 

봉천 제4-1-3구역 재개발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동에 공동주택 840가구(36~120㎡) 규모로 개발된다. 조합원 및 일반분양이 697가구, 재건축 소형 임대주택이 143가구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착공해 2019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구암초등학교와 인접한 아파트 건물은 일조환경을 배려해 7층으로 지어진다. 또한 단지 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단지 내 보행통로를 조성해 통학을 편리하게 하고, 중앙광장과 커뮤니티 시설과도 연결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수요변화에 쉽게 대응하도록 평면구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어린이집과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을 개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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