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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 ‘라바랜드’ 조성

총 사업비 45억 원 투입, 내년 4월 완공 예정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5-12-09 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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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랜드 북측 조감도/자료=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충주가 지난 10월 영유아를 위한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개관한 데 이어 내년 4월에는 세계무술공원에 어린이 놀이시설인 ‘라바랜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라바랜드는 지난 10월 공사를 착공했고, 12월 1일 조형물 및 놀이기구 제작 설치도 착수했다. 총 사업비 45억 원을 들여 진행하는 라바랜드는 세계무술공원 내 3,300㎡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 키즈카페와 야외 놀이시설로 구성된다.

 

키즈카페에는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플레이짐, 볼대포장, 볼풀장, 에어바운스, 바이크존, 트램블린, 편백놀이방 등의 놀이시설과 라바극장, 파티룸 및 휴게음식점 등이 들어선다. 야외놀이시설(2,300㎡)로는 어린이뿐 아니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회전라바, 범퍼카, 기차, 스윙카, 라바로켓, 라바UFO, 라이더, 관람차, 레이싱카 등의 동력 놀이기구로 채워진다.

 

시는 앞으로 관련 조례 제정이나 운영자 선정, 영업인·허가 등 시설공사 외의 행정적 처리 절차도 개장 전까지 착실히 준비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라바랜드 조성은 지역 내 아이들뿐 아니라 타 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을 충주로 이끌어 충주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덕 관광과장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맘껏 놀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내년 4월 완공될 때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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