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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금오산·수암산 등산로 정비사업 완료

수암상 정상에 데크 전망대 및 모형 풍차 설치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12-04 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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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산 정상 데크 전망대에 설치된 모형 풍차/자료=예산군]

 

예산군은 등산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지난 7월 금오산과 수암산의 등산로 정비사업에 착수해 11월 말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금오산은 예산의 주산으로 해발이 높지 않아 누구라도 편안하게 산을 오르고 가볍게 돌아보는 가족 산행지로 인기가 높으며, 수암산은 기암괴석이 많고 솔바람 길과 오형제 바위, 수암산성, 내포신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등 즐길거리가 많은 산이다.

 

금오산은 예산읍 향천리와 수철리 구간에 안내판과 로프 난간, 평의자, 방부목 원주계단을 설치하는 등 등산객의 안전을 도모하였으며, 수암산은 삽교읍 신리와 목리 구간에 수암산을 알리는 장승을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 잡관목을 제거했으며, 봄철과 가을철 산행하는 등산객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단풍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등산객이 수암산 정상에서 내포신도시와 덕숭산을 조망할 수 있도록 데크 전망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풍차 모형을 설치함으로써 볼거리가 있는 명품 등산로 조성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은 등산객의 안전 산행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힐링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을 통해 금오산 등산을 즐기는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온천과 등산을 함께 즐기고자 수암산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하며 아름다운 풍광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등산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온천과 함께 예산을 즐기고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새롭게 설치한 풍차와 추억을 남기는 등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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