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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0년 도시관리계획 결정·지형도면 고시

김원섭 기자   |   등록일 : 2015-10-27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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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 전경/자료=천안시]

 

천안시는 2012년 5월 변경된 2020 천안 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2020년 천안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2013년 5월 착수해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하고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을 목표로 한 천안 도시관리계획은 천안시 행정구역 전역 636.07㎢를 대상으로 인구 7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주요 변경사항은 주거지역 217만 8,000㎡, 공업지역 41만 9,000㎡, 농림지역 97만 3,000㎡가 증가되고, 녹지지역 213만㎡, 관리지역 42만 5,000㎡, 자연환경보전지역 101만 5,000㎡가 감소된다.

 

주거지역 공급 세부내용을 보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 208만 2,000㎡, 제2종일반주거지역이 9만 6,000㎡가 증가된다. 또한 자연취락지구 1개소 신설, 지구단위계획구역 5개소 신설, 도시계획시설 중 도로가 200개 노선, 광장 8개소, 공원 18개소, 녹지 4개소, 학교 1개소, 하천 3개소가 추가로 들어난다.

 

2020년 천안 도시관리계획은 상위계획인 도시기본계획과 부합되는 도시공간구조 형성을 위해 권역별·지역별 균형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계획인구 수용을 위한 적정한 시가화 구역 확보 및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도시개발을 위한 토지 이용배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도시계획 조정과 더불어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실현 가능성 및 집행 능력을 고려한 시설계획 변경은 물론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목표연도 2020년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천안시 도시발전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균형발전 및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기반 조성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한 도시 기틀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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