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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산업단지 연내 조성 ‘순항’

충북도·음성군, 깨끗한나라㈜ 외 2개 업체와 투자협약 체결

이상민 기자   |   등록일 : 2015-10-01 18: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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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생극산업단지 항공사진/자료=음성군]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일대에 조성 중인 생극산업단지가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분양 대상면적의 29.7%가 사전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생극산업단지는 총 45만 7,634㎡ 부지 중 31만 7,930㎡ 면적이 분양 대상면적이다.

 

음성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충북도청에서 생극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깨끗한나라㈜ 외 2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3개 회사는 물티슈·위생용품 제조공장과 물류센터 신설을 위해 5만 2,915㎡ 면적에 715억 원의 투자와 380명의 인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와 함께 4만 1,660㎡ 면적에 중소규모의 5개 회사도 입주 계약을 체결해 현재 30%대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생극산업단지가 수도권의 배후로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에 이어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돼 물류 이동에 있어 최적의 환경으로 조기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는 토공과 오수공사 등 일부는 100% 완료했고 상수도공사 97%, 부대공사 99%, 우수공사 89%, 조경공사 71% 등으로 총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연내에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생극산업단지는 주민들 스스로 산업단지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시작하게 된 사업으로 군이 미분양 용지 책임분양을 확약한 사업이다. 군의 책임분양은 준공 뒤 4년차에 남은 미분양 면적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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