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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종합복지지원센터 ‘Barrier Free’ 인증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배려한 복지중심 도시구현의 시발점 마련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8-17 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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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복지지원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적용 현황/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1-3생활권(세종시 종촌동) 내 종합복지지원센터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최우수 등급 본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는 노인·장애인·어린이 등이 건축물 등을 이용할 때 불편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증받는 제도이다.

 

행복청은 종합복지지원센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최우수 등급 취득을 위해 설계부터 학계나 관련 단체를 비롯해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총 94개 평가항목에 대해 ‘90% 이상 만족’을 공인받았다. 이를 위해 우천 시에 접근 편의를 고려한 장애인주차장 설치, 단차 제거, 출입구 폭 확대, 피난시설 추가 및 강당 무대경사로 설치 등 시설 이용에 장애가 되는 부분을 대폭 보강했다.

 

행복청은 정부의 복지정책 현장 구현과 복지서비스 선도 도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명품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행복도시 내 모든 공공건축물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건축물로 건립하고 있다. 현재 준공하거나 설계 완료된 14개 건축물 중 5곳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설도 공사 준공에 맞춰 본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건축물도 단계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철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시설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통해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건립할 예정”이라면서 “이는 복지 중심의 명품도시 위상을 제고하고 도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도시 1-3생활권 종합복지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총 사업비 38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연면적 1만 5,872㎡) 규모로 건립했으며 지난 달 13일부터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10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이달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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