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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 군부대 이전지에 경관디자인 입힌다

영천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경상북도 경관위원회 통과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5-06-22 0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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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자료=경북도]

 

경북도 영천 군부대 이전지에 경관 디자인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제2회 경상북도 경관위원회를 열어 영천시에서 신청한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경관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주요 경관계획(안)에 대해 경관위원회의 심도 있는 사전검토와 최종심의를 거쳐 ▲공동주택단지와 준주거지 사이 완충녹지 설치 ▲산책로, 간이휴게시설 등 주민 및 보행자 휴식공간 확보 ▲주변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건물고저 및 배치 검토 등 일부 경관계획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영천시에서 신청한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경관계획(안)’은 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 186,789㎡에 공동주택(1,169세대) 및 단독주택(69세대) 용지와 도로, 노외주차장, 소공원 등의 공공용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1천 100여 가구의 주민 약 3천여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시가지로 탈바꿈해 영천시장과 영천역 주변 중심지에서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춘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영천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군부대 이전에 따른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이번 경관위원회 통과가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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