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공공디자인

경기도, 복지시설 9곳 대상으로 나눔숲 조성사업 추진

녹색자금 9억 1천 6백만원 지원 받아 소규모 녹색 숲 조성

장은지 기자   |   등록일 : 2015-05-01 10:28:26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a></span><span class=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복지시설 나눔숲 연천 동트는 마을, 오산 성심동원/자료=경기도]

 

경기도는 연천 은혜마을, 가평 꽃동네 은총의 집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9곳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에서 추진하는 복권기금은 녹색자금 9억 1천 6백만 원을 지원받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연천 은혜마을 ▲가평 꽃동네 은총의 집 ▲안성 금란복지원 ▲평택 사회복지법인 달해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 집 ▲ 오산 승우 정신요양원 ▲이천 한나그린힐요양원 ▲하남 영락경로원 ▲광주 한사랑학교(특수교육)로 총 9개소이다.

 

도는 복지시설 주변의 유휴토지를 활용해 소규모 숲을 조성하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세우 도 공원녹지과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개방형 정원인 나눔숲 도성은 단순한 녹색공간 조성의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해 녹색자금 11억 1천 1백만 원을 지원받아 연천 동트는 마을, 오산 성심동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에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사업을 실시했으며, 그간 복지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