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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소년 유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장희주 기자   |   등록일 : 2015-03-12 09: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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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광고물 철거 후 영천여고/자료=경북도청]

 

경북도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도는 이번 일제 정비에서 시·군,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합동정비반을 편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학교 주변 도로 및 가로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

 

도시미관을 해치고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선정적인 유해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하고, 통학 길 주변 노후·불량, 불법 고정광고물 등은 업주와 광고주의 자진 보수·철거를 유도한다.

 

유동광고물인 현수막, 입간판, 전단, 벽보 등은 수거, 폐기 등 현장정비를 실시함과 동시에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발생을 억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참여형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계획’에 따라 대형광고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동시에 시행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규일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및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의 노후·불법간판, 불법광고물 등을 집중 정비하겠다”며 “지속적인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해 옥외광고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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