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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樂 공모전' 첫 개최

내달 16일까지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4-07-03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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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하 공단)도심 속 물재생시설을 즐기다, 도시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공모전을 81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물재생센터의 주민친화시설에 방문해 경험했던 추억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에 관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함으로써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물재생시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공단이 운영하는 주민친화시설인 공원과 체육시설, 물재생체험관 등을 찾는 시민의 일상을 조명할 뿐만 아니라 시설 방문객에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공단의 주민친화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개인·그룹별) 가능하고, 응모 분야는 총 3개로 아이디어는 공원, 체육시설, 체험관 방문객 신규 서비스 개선’, 사진은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행복한 순간, 공단 방문 추억 사진’, 영상은 우리 동네 물재생센터를 자랑합니다!’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아이디어는 A4 3매 이내 제안서, 사진은 1매 이내 사진 파일(2,000 × 2,500픽셀 및 10MB 이하, JPGJPEG 형식), 영상은 50~70초 이내 파일(1,080 × 1,920 Full HD, MP4AVIMOV 형식)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5작을 선정하게 되며, 각 분야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고 총상금은 900만원이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실현성, 활용성, 예술성 등으로 심사 세부 기준 및 방법, 배점 등은 심사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초 선정되고 해당 결과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공단 홈페이지 및 SNS 게시, 사진 전시회 개최 등 공단 주민친화시설 개선과 홍보를 위해 활용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권완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재생시설이 시민들의 일상에서 함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인식되길 기대한다더 좋은 물재생시설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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