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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바이오헬스산업 비전 선포

바이오기업 100개 유치 및 일자리 5000개 창출 목표

김창수 기자   |   등록일 : 2020-11-13 1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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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2일 바이오헬스산업 비전 선포식에서 선언사하는 모습<출처: 충주시>

 

충주시가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나선다. 목표는 바이오기업 100개 유치와 일자리 5000개 창출이다. 

시는 지난 12일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 이경용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글로벌 의료기기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 중인 원주와 ‘글로벌 허브 바이오믹스 클러스터’ 오송을 모델로,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목표 및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충주는 이번 목표로 △특화산업육성 △정주 여건 △기업지원 △창업지원 △인력양성 △연구개발 등 전주기 프로세스를 구축해 바이오 우량기업 100개 유치와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등을 꼽았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성공 조성 등을 통한 바이오헬스산업 인프라 조성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을 활용한 바이오헬스 혁신 클러스터 구축 △기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한 바이오기업 성장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충주시 경제를 이끌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세명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한 상호 간의 정보공유와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충주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부권통합의학센터 건립, 충주 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설립 등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serrrrr@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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