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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5호선 경북 영천∼삼창 전 구간 개통

영천 오미동~화남면 신호리…4차로 확장구간 4.3km 개통

신중경 기자   |   등록일 : 2020-04-16 10: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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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35호선)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자료=국토교통부]

[도시미래=신중경 기자] 국도 35호선 경북 영천∼삼창 도로 건설 공사의 전 구간이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 영천 오미동(오미교차로)에서 화남면 신호리(북영천나들목)까지 4.3㎞ 구간의 국도 35호선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천~삼창’ 도로건설공사는 전체 공사 구간 중 신설구간(2.5km)과 4차로 확장구간(4.3km)을 2013년 10월 착공해 7년간 총 7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공사로 영천~삼창(영천시 오미동~화남면 금호리, 6.8km) 건설공사 전 구간이 개통됐다.

[영천~삼창 국도건설공사(4차로 확장구간) 오미교차로/자료=국토교통부]

공사구간 6.78km 중 취락지구를 우회하는 2차로 신설구간은 지난해 8월 우선 개통해 현재 공용 중에 있으며, 이번 기존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해 통행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통에 따라 취락지구 우회와 차로 확장으로 통행시간은 20분에서 13분으로 7분 단축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영천IC와 연결되는 국도35호선의 상습 지·정체가 해소되고, 원활한 물류수송 기반이 마련돼 수송비용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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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t0404@urban1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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