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미래=정현정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기획전과 숨은 명작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리플레이 특별전이 열린다.
4일 공연, 전시업계에 따르면 대한극장이 준비한 이번 기획전은 4주 동안 2주 간격으로 두 가지 형태의 기획전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하루 2회 상영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획전, 2차는 4월3일부터 14일까지 스크린에서 다시 보고 싶은 작품들로 리플레이 특별전을 진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획전은 데뷔작인 ‘환상의 빛’을 시작으로 ‘걸어도 걸어도’,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태풍이 지나가고’, ‘어느 가족’ 등 고레에다 감독 특유의 정서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어 4월에 진행하는 특별전은 ‘꾸뻬씨의 행복여행’, ‘유스’, ‘아무르’, ‘우리도 사랑일까’, ‘케빈에 대하여’, ‘폭스캐처’ 등 여러 형태의 사랑, 힐링, 우정을 다루며 다양성 영화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5월에는 야외상영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루프탑 봄 시즌 상영회도 기획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한극장 홈페이지 및 모바일웹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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