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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를 스마트하게” 스마트 챌린지 7개 지역 선정④

다양한 지역특화 서비스 계획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20-02-14 22: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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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부여 백제역사 스마트관광 콘텐츠/자료=국토교통부]

[타운챌린지 : 즐겨유, 타봐유, 나눠유 공주·부여 스마트시티/자료=국토교통부]

충남공주·부여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연계한 ‘스마트 백제길’을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한다. 소규모 관광객 대상 음성 가이드 서비스, 증강현실(AR)과 야간체험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유모차, 휠체어, 전기자전거 등 편의품 공유·대여 서비스와 스마트 주차예약 서비스 등을 통해 여행 편의성을 높인다. 또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스마트 백제길 내 IOT 인프라를 통해 수집된 관광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서비스 운영현황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2020 신규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 18개 선정

시티 챌린지에서 경합한 6개 지역의 성과 모두 혁신성이 인정되는 만큼,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수원의 도시데이터 디지털트윈, 창원의 산단형 에너지·안전·환경 솔루션, 광주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리워드 플랫폼 등 3개 지역도 검토할 예정이다.

각각의 사업계획에서 제시한 다양한 솔루션 중 혁신성이 높은 아이템을 사장시키지 않고 확산·보급할 수 있도록 지원,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발표자료는 국가 스마트시티 통합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하반기 중 기업·지자체·시민대상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여 관련 사례가 타 지자체와 해외로 확산되고, 더 나은 혁신 서비스가 출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이번에 선정한 본사업 뿐만 아니라 2020년도 신규 스마트 챌린지 예비사업을 지난 1월17일 공고했다. 4월중 접수 및 평가를 통해 4월말 시티 챌린지 4개, 타운 챌린지 4개, 솔루션 챌린지 10개 등 총 18개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기존 도시 스마트화의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해 실증을 통해 성과를 확인한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시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민간기업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에 구현되고,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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