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HOME > NEWS > 심층취재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9163억 투입

89개 신규과제 공고…태양광·풍력·수소에너지 등 16대 분야 90% 투입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20-01-20 15:21:43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정부가 ‘2020년 에너지기술개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89개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공고했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재생에너지, 수요관리, 원자력 핵심기술개발 등 16대 중점투자 분야에 90% 이상을 집중하고, R&D 전 주기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 기술 융복합 촉진을 위한 대형 플래그쉽 과제 추진에 초점을 두었다. 인력양성과 국제공동연구 및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을 비롯한 일부사업은 별도 공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및 제4차 에너지 기술개발 계획 등 지난해 발표된 주요 국가 에너지계획의 전략을 반영, 에너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술기반 마련도 지속할 방침이다.

지난해 정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산업경쟁력 강화, 기술융복합시장 선점을 위한 에너지 기술개발에 7710억 원을 지원했다. 차세대 태양광전지 세계 최고 효율 달성, 270MW급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 성공, 화력발전소 미세먼지 집진 효율 10배 향상기술 개발의 성과를 보였다.

[2019년 에너지 기술개발의 성과/자료=산업통상자원부]

반면 기술개발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필요성과 기술 융복합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고, 기술이 시장‧수요와 연계되지 못하는 점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다. 특히 에너지전환 가속화, 신사업 등장 등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술개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대비 19.1% 증가한 9163억 원을 투입하며, 이중 2021억 원은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16대 중점기술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의 95%(1928억 원)를 16대 중점기술 분야에서 선정 했다. △수소(431억 원) △원자력(270억 원) △산업효율(176억 원) △에너지안전(165억 원) △에너지저장(143억 원) △수송효율(137억 원) △태양광(110억 원) △풍력(93억 원) 등이다.  

[16대 중점기술 분야/자료=산업통상자원부]

또 지난해 12월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16대 중점기술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기획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기술 융·복합에 대비, 산·학·연이 협력하는 대형 플래그쉽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에너지다소비 업종별 맞춤형 스마트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개발(60개월, 354억 원 내외) △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60개월, 290억 원 내외) △건물 외장재·설비 융복합 기술개발 및 성능평가 체계(60개월, 300억 원 내외) 등이다. 

대형 융·복합형 과제 발굴‧기획을 위해 ‘기술센싱 그룹’을 운영하고, 사전타당성 조사 도입 등 과제기획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다. ‘안전관리형 과제’ 지정 등을 통해 기획부터 평가까지 기술개발 전 과정에서의 과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안전관리형 과제는 안전관리 사항 등을 기술개요서(RFP)에 명시하고, 선정평가 시 안전성 검토결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과제는 전문기관의 정기점검을 받도록 하고, 과제종료 후 5년간 안전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변화에 부응하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과 시장‧수요와의 연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신규과제 중 50개 과제는 기술 수요자인 에너지공기업 또는 대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연계형 기술개발’로 기획했다.

이외에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에너지분야 벤처기업의 성장과 에너지산업에서의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17억 원을 지원한다.

에너지신산업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에너지융합 대학원’을 선정하고 5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하는 투자도 지속한다.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신남방‧신북방 국가들과의 기술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자료=산업통상자원부]

정부는 2~3월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확정하고, 4월말까지 협약을 통해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에너지기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융합 #에너지신산업 #태양광 #수소에너지

kgt0404@urban114.com
<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본 기사의 저작권은 <도시미래>에 있습니다.>

좋아요버튼0 싫어요버튼0

이 기사를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기 이 기사를 프린트하기 목록으로 돌아가기

도시미래종합기술공사 배너광고 이미지

우측 매물마당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