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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④

R&D를 통한 편익 증진 및 공공 연구성과 사업화

김길태 기자   |   등록일 : 2020-01-03 1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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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특히 국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부처-기술 간 융합·협업 및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사회문제 해결형 R&D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생활환경(미세먼지 등), 안전(치안, 소방 등) 등 각종 국민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밀착형 R&D 지원 확대하고, 수요발굴, 해결방향 기획, 기술개발, 현장 적용까지 주민이 참여하는전주기 리빙랩을 운영한다.

ICT 분야는 사회문제해결형 R&D 전담사업을 통해 △ICT기반 사회문제 해결 기술개발 사업(신규 70억 원) △국민공감‧국민참여 R&SD 선도사업(신규 45억 원) △실종아동 등 신원 확인을위한복합인지 기술개발(계속 36억 원) △재난안전 플랫폼 기술개발(계속 40억 원)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체계적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공공 연구성과 기반 실험실 창업 활성화, 연구산업 육성 및 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통해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촉진한다. 연구현장의 수요가 높고 국산화가 시급한 분야에 대해 연구장비 개발, 성능검증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R&D사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공공 연구성과 기반 BIG 선도모델(신규 6억 원) △연구장비 개발 및 고도화 지원(신규 73억 원) △실험실 창업지원(계속 241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특구를 중심으로 ‘공공기술 이전(출자)→사업화→창업‧성장지원→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사업 간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연구개발 특구육성, 1154억 원)하고, 지역이 주도하고 중앙은 지원하는 지역 주도형 연구개발(지역 연구개발 혁신지원, 132억 원) 역량과 거버넌스를 확충해 나간다.

특히 2020년부터는 ‘ICT R&D 혁신 바우처 사업’을 통해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ICT 융합 사업화 촉진을 본격 지원한다.

핵심 과학기술 인력 양성 및 과학기술 기반 조성

정부는 과학기술인력 중장기 수급분석 등을 실시해 인재 수요변화에 대응하고,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일자리를 위한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을 강화하는 등 핵심 과학기술 인력양성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혁신성장선도 고급 연구인재 육성에 70억 원, 이공계 전문 기술인력 양성에 295억 원,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육성에 17억 원을 지원한다.

또 여성과학기술인의 일자리 안정성 제고를 위해 민간기업 참여 확대, 경력 단계별 교육 강화 등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141억 원)을 강화하고, 미래 과학기술인재의 발굴·성장을 위한 과학영재교육(148억 원)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ICT 기반 감염병, 미세먼지, 물부족, 재난 등 인류 공동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등 과학기술 외교를 통한 공동번영과 확고한 협력채널을 구축하고,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산학연 연구현장에 해외 연구자 초빙 및 해외파견, 방문연구 등 글로벌 인재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다자협의체를 활용해 5G,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국제이슈를 주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2020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은 지속적인 연구 생태계 혁신 및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기초·원천·ICT분야 핵심 기반기술 개발과 융·복합을 통해미래산업 선도 및 혁신성장을 창출하며, 우리나라의 과학‧경제‧사회 발전과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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